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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정보

크로노스다오(Kronos Dao) 투자 방법 / 클레이튼 디파이 2.0

by 주중년 2021.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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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 1.0을 보완하기 위해 디파이 2.0의 개념이 나왔다. 해외에서 올림푸스 다오가 초창기 투자자들에게 엄청난 수익을 안겨주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올림푸스는 이더리움 기반으로 소액 투자자들이 접근하기는 높은 가스비 등으로 힘들었다.

그런데 클레이튼 기반은 아무래도 소액 투자자들도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어서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 같다.

클레이튼 기반 디파이2.0 중에서 가장 관심도가 높은 크로노스 다오에 대해 알아보자.

 

그 전에 잠깐 디파이1.0과 디파이 2.0의 차이를 알아보자.

디파이 1.0은 시장 참여자들이 스스로 유동성을 부여하고 보상으로 코인을 받게 되는데, 바로바로 코인을 처분함에 따라 코인의 가치가 급락하여 코인 보상은 늘지만 사실상 이득이 크지 않다.

 

<클레이스왑 차트>

 

클레이스왑 코인의 차트인데 보통 보상으로 얻는 코인들의 차트는 비슷하다.

보상으로 얻는 코인의 가치가 점점 하락함에 따라 신규 유입자들은 점점 줄어들고 결국 큰 재미를 못 보게 된다.

디파이 2.0은 이걸 보완하자는 것인데, 일단 보상으로 받은 코인을 바로 재투자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매도 압박을 조금은 줄일 수 있다.

그리고 민트 방식을 지원해서 거버넌스 토큰을 시장 가격보다 할인된 가격에 판매함으로써 유동성을 계속해서 끌어온다는 것이다.

새로운 유입자들이 조금 싸게 살 수 있다면 수익률을 어느 정도는 맞출 수 있다고 생각할 테니 새로운 유동성이 계속 공급된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수익금의 일부는 운영진이 가져가고 이 자금으로 여러 사업을 통해 코인의 가격 방어를 하겠다는 것이다.

아직 공부가 부족한 것인지, 개인적으로는 솔직히 코인의 가치하락을 아주 느리게 만든다는 정도의 느낌이다.

지속적으로 이 시스템이 지속될 것 같지는 않다.

 

<올림푸스 차트>

 

<원더랜드 차트>

 

가장 성공적이라고 평가 받는 올림푸스원더랜드의 사례를 봐도 현시점에서는 거의 초창기의 가격으로 돌아온 모습을 볼 수 있다(물론 이후의 가격은 알 수 없다)

그럼에도 초창기의 투자자들은 복리 효과코인 개수를 엄청나게 늘렸을 것이기 때문에 가격이 떨어져도 큰 이득을 봤을 것이다.

결국 디파이 2.0의 투자도 초창기 투자가 중요하다고 본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지금이 초창기냐 아니냐를 판단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본인이 잘 판단해야 한다)

개인적으로도 이제 막 디파이에 대해 공부를 시작했고 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어쩌면 초창기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투자를 결심했다.

이제 투자 방법을 알아보자.

*본 투자는 아주아주 위험할 수 있으므로 무지성 소액투자 or 패스를 권한다. 

 

1. 사이트 접속

 

https://app.kronosdao.finance/#/dashboard

 

Kronos DAO | The Decentralized Reserve Currency

Kronos DAO is the first decentralized reserve currency protocol available on the Klaytn chain based on the KRNO token.

kronosdao.finance

 

사이트 접속 후 오른쪽 상단의 "Connect Wallet"을 눌러 지갑을 연결한다.

클립메타마스크를 지원한다. 본인은 클립을 이용했다.

 

 

메인화면에서 현재 가격, 마켓캡, APY 등을 확인할 수 있다. APY가 무려 25,325,070%다.

* APY = 복리 적용한 연 이자율

* APR = 복리 계산 없는 연 이자율

 

2. 스테이크 or 민트 중에 골라 예치한다

 

개인적으로는 할인율 메리트보단 조금이라도 빨리 스테이크 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해서 스테이크를 활용했다.

 

 

좌측 상단의 "Stake"를 누른 후 예치하고 싶은 만큼의 "수량"을 입력하고 "Stake KRNO" 탭을 누른다.

간단한 인증절차를 걸쳐 예치된다.

현재 5일당 수익률은 18%로 나오며 8시간마다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민트 방식으로 하고 싶은 분들은 클레이스왑에서 해당 풀을 예치 한 후 연결하면 가능하다고 한다.

개념을 잘 모르신다면 간단한 방법인 스테이크를 하시는 것을 추천한다(나도 개념이 부족해 스테이크를 활용했다)

 

 

본인은 한화로 약 50만 원을 투자했고 8시간 마다 0.002853개의 KRNO 코인을 받는다. 한화로는 약 6,000원이다.

50만원 투자로 8시간마다 6,000원을 얻는 셈이다. 그리고 자동으로 재투자되기 때문에 이후에는 6,000원보다 보상이 커질 것이다.

물론 이 계산은 코인의 가격 변동이 없고 ROI를 고정으로 생각한 계산으로 계속 변동하기 때문에 달라질 수 있다.

 

*KRNO 코인의 가격은 아래 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https://dexata.kr/?tokenA=0xd676e57ca65b827feb112ad81ff738e7b6c1048d&tokenB=

 

DEXATA.KR

Multiblockchain-based dex data and visualization services

dexata.kr

 

이 사이트에는 한 가지 재밌는 기능이 있다.

 

 

내 현재 자산이 xx일이 지나면 얼마의 수익이 나오는지 계산해주는 것이다.

본인의 50만 원이 365일이 지나면 241대의 페라리 가격이 나온다고 한다.

재밌으면서도 상당히 스캠 냄새가 난다ㅋㅋㅋ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이 거래소는 익명의 개발자들이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먹튀가 가능하다. 실제로 먹튀 사례는 꽤 있다.

 

 

다만, 코코아 파이낸스와 협력관계라는 점에서 믿을만하다는 정보가 있는데, 아직 공부가 짧아서 그런지 확실한 믿음은 없다.

아주 아주 아주 위험한 투자이지만, 경험해봐야 다음에 좋은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나는 도전해 보기로 했다.

거기에 어쨌거나 터지면 한 방이 있다는 생각도 물론 있다.

다시 강조하지만 아주 위험도가 높다고 생각되니 여러분들은 아주 아주 소액 or 패스하시길 추천드린다.

그럼에도 투자를 하시는 분들은 대박 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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