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주식 & 우버 이츠 & 우버 투자하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보유하고 있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은 우버에 관한 뉴스가 있어서 가져왔습니다. 최근 이슈와 우버의 사업, 우버의 주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뉴스기사>

 

우선, 최근 뉴스 기사부터 보시죠. 우버가 한 때 가장 공을 들였던 자율주행차 사업인데요. 자율주행차 사업부문인 ATG를 오로라에 팔았습니다.

차량 공유 서비스를 주된 사업으로 하는 우버 입장에서는 자율주행 시스템이 완성된다면 우버 기사를 고용하지 않고도 사업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기대가 컸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인 벽이 있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차량 공유 서비스가 타격을 심하게 입으며 경영상황이 악화됐기 때문입니다. 

자율주행 사업은 기간이 오래 걸리며 투자비용도 많이 들기 때문에 우버는 현실적으로 당장 수익을 낼 수 있는 핵심사업에 무게를 두는 모습입니다.

다만, 우버는 오로라의 지분을 26% 인수하면서 다시 기업이 정상화가 되면 언제든 자율주행 사업에 발을 들여놓을 준비를 해놓고 있습니다.

 

<뉴스기사>

 

같은 맥락에서 우버는 하늘을 나는 에어택시 사업도 조비에 매각했습니다.

그렇다면, 우버가 무게를 두고 있는 핵심사업은 무엇일까요?

 

 

바로 우버 이츠(Uber Eats) 음식배달 사업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공유경제를 기반으로 한 차량 공유 서비스는 타격을 입었지만 반대로 비대면이 핵심인 음식 배달 사업은 호황을 맞이합니다.

 

<미국 배달 음식 판매량 변화>

 

사실 미국의 배달 음식 판매량은 이미 상승곡선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여기에 코로나19가 촉매제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죠. 우버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사업방향을 전환합니다.

 

<뉴스기사>

 

미국의 배달시장 점유율 4위의 포스트메이츠를 인수하면서 단숨에 미국 배달시장 점유율 2위로 올라섭니다.

그리고 우버 이츠는 차량 호출서비스의 매출을 앞지르며 계속해서 성장 중입니다. 올해도 작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했습니다.

 

그렇다면 최근 우버의 주가흐름을 살펴볼까요?

 

<최근 1년 우버 주가>

 

최근 1년 간의 우버 주가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급락을 한 번 겪고 나서는 약간의 회복세를 보이고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다 최근 급등하는 모습입니다.

사실 최근 급등에는 다른 이유가 있긴 합니다.

 

<뉴스기사>

 

캘리포니아에서 우버 기사를 노동자로 분류해야 한다는 법안을 통과 시킨 이후 다시 번복하며 운전기사들을 독립사업자로 분류했습니다.

쉽게 말해서 우버가 운전기사를 직접 고용해서 운전기사들에 대한 고용보험 혜택 등을 지급해야 하는 상황에서 다시 이런 부담이 없어지게 된 것입니다.

물론, 이 사안은 사실 앞으로 계속 관찰이 필요해 보입니다. 어떻게 또 변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 해도 저는 우버의 사업변화와 미래의 비즈니스 모델이 굉장히 매력적이다고 생각하여 우버를 투자 중에 있습니다.

우버 이츠는 계속해서 성장이 가능하며 차량공유서비스도 결국 원래 대로 돌아올 것이며 우버가 추구하는 모빌리티 시스템이 완성된다면 안정적으로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현재 저의 보유량이고요. 앞으로의 변화를 지켜봐야 겠지만 지금은 더 매수할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우버는 아직도 적자기업입니다. 여기에 앞서 언급한 다양한 불안 요소가 존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중하게 투자를 하시는 분이라면 조금 더 지켜보고 하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역시 제 개인적인 의견일 뿐 투자권유는 아님을 밝힙니다 ^^;

 

 

최근 주식 유튜브에 많이 나오시는 박세익 전무님이 언급하기도 했던 내용입니다. 물론 이것도 이 분의 개인적인 의견일 뿐입니다만 개인적으로 주주 입장에서는 뭔가 기대가 되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우버에 관한 이슈가 있다면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