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FOMC 회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정리해보겠습니다.
No.1
테이퍼링 시점이 조금 더 가까워졌음을 명시했습니다. 어느 정도 진전이 있었음은 밝혔습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상당한 수준은 아님을 동시에 밝히기도 했습니다. 아직 고용 수치에 대한 만족을 할 수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고용 수치를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런 식으로 계속해서 테이퍼링을 지속적으로 언급하는 이유는 실제 테이퍼링을 실행할 때 시장에 충격을 덜 주기 위함으로 보입니다. 계속해서 면역을 시켜주는 모습입니다.
MBS 매입과 주택 가격과의 상관성에 의문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MBS 매입을 국채보다 먼저 줄이지는 않을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테이퍼링 방식에 대해서는 아직 2가지 의견이 대립 중이라고 답변했습니다.
No.2
델타변이 바이러스가 경제 회복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답변했습니다. 이미 어느 정도 코로나에는 면역이 생긴 것으로 보이며 백신에 대한 믿음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역시 테이퍼링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No.3
테이퍼링 완료 전 금리인상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는 아직 상당히 먼 시점의 얘기라고 답변했습니다. 고용 시장의 회복세가 있지만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답변했습니다.
No.4
파월의 인플레이션에 대한 일시적 입장을 재차 확인했습니다. 일시적 기간에 대한 구체적 숫자는 논하지 않을 것이며 의회 증언 때 언급한 6개월이란 기간은 연준 생각에 대한 지침이 될 의도가 없었음을 강조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이번 회의는 8~9월에 연준이 테이퍼링 공식화가 예상되고 있는 만큼 특별한 내용은 없었습니다. 테이퍼링 공식화 전까지는 갑자기 금리에 대한 의견을 바꿀 가능성은 적기 때문에 비슷한 내용이 이어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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